[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잠실구장이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 상위권팀들의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는 지난 26일 KBO리그 관중 입장 허용 후 잠실의 유관중 2번째 경기다.
두산은 26일 LG와의 홈 경기에 이어 이날 키움전에서도 2424석 매진을 기록했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경기전 거리두기를 지키며 입장하려는 팬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