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유진이 막내 딸을 예뻐하는 남편 백종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막내 딸을 업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넓은 거실을 뒤로 한 백종원은 딸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은 얼굴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백종원은 평상시에도 가족들을 위한 여러 요리들을 선보여 부러움을 안긴 바 있다. 지난 주말에도 백종원은 주말을 맞아 아내 소유진과 삼남매를 위해 직접 육수를 내고 고명을 얹는 등 직접 만든 요리를 선사했다.
백종원은 "얘들아 국수 먹어~"라며 다정한 아빠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를 끝내고 채널A 예능프로 '아빠본색'에 출연 중이다. 남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백파더'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으로 합류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