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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무더위 날려버린 신비로운 얼음공주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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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당구 선수 차유람이 얼음 공주 같은 시원한 미모를 뽐냈다.

차유람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똥손 셀카 참 못 찍네"라며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분홍색 옷을 입은 차유람이 옅은 미소를 띠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작은 얼굴에 큼직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차유람은 지난 2015년에 13살 연상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