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소유가 새 싱글의 첫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소유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 고(GOTTA GO)'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하고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 소유는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로고 패턴이 화려하게 프린팅된 의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 그는 칠흑처럼 어두운 블랙 롱 헤어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물씬 풍겨냈다. 더욱이 패션 잡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듯 '힙'하고 트렌드한 포즈는 다채로운 소유만의 이미지를 완성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신곡 '가라 고'는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트랙으로, 소유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과 퍼포먼스를 담은 댄스곡이다.
지난 2017년 정규앨범의 첫 번째 파트와 타이틀곡 '기우는 밤'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진 소유는 콜라보, 드라마 OST, 예능, 연기, 유튜브 채널 론칭하는 등 전천후 아티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8년 정규앨범 두 번째 파트의 타이틀곡 '까만밤'을 통해 매혹적인 색깔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사하며 솔로로서 첫 댄스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그가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에너지의 무대와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압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유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가라 고'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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