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출연한 '미스트롯2' 참가자 응원 티저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원조의 힘을 제대로 선보이며 '트롯 열풍'의 서막을 예고했다.
TV CHOSUN 신개념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가 참가자 지원 접수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트롯 광풍'을 일으킬 본격 채비에 나선 상황. '미스트롯2'는 대한민국 최초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2 버전이자 종편 채널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미스터트롯' 후속편이다.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열정 가득, 끼 충만한 여성들이 모여 더욱 화끈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트롯'을 전 세대가 듣고 즐기는 음악 장르로 등극시키는데 이어, '트롯'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게 만드는 등 문화-예술계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버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 각지에서 폭발적인 K-트롯 팬덤을 형성하는 등 한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터. '미스트롯2'는 자타공인 '트롯 명가'에서의 원조 트롯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역대급 인원의 지원자가 모여들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트롯 열풍'을 이어갈 후배들을 응원하는 티저 영상에 참가, 더욱 뜨거운 화력을 증폭시키고 있다. TOP6 전원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 단체 영상에 이어, '미스터트롯' 진-선-미를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단독 응원 영상이 연이어 공개된 것.
'미스터트롯' 예심전 때와 마찬가지로 빨간 슈트를 입고 등장한 TOP6는 익살맞은 표정 연기에 이어 무아지경 댄스까지 펼치며 지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영웅은 참가번호 1번 임영웅과 마스터 히어로임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1인 2역' 연기를 펼쳤고, 영탁은 응원 멘트를 전하던 중 NG를 내고 머쓱해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미스터트롯' 공식 몸치 이찬원은 '진또배기'에 맞춰 열정적으로 막춤을 추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TOP6 응원 티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클릭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 "역시 미스터트롯"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 참가자 지원 모집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여가 지났다. 지난 시즌1 때보다 훨씬 많은 수의 인원이 몰려 홈페이지 서버 용량을 확충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을 했을 정도"라고 상황을 밝히면서 "시즌1보다 훨씬 강력하고 놀라운 참가자들이 속속 몰려들면서 제작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는 트롯을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1차 모집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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