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조촐하지만 행복하게 한 동글이 돌잔치. 엄마 아빠의 연주와 헌이의 고음 생일 노래도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은 엄마 유하나와 턱시도를 입은 아빠 이용규, 첫째 아들이 힘차게 걸음마를 하는 막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용규와 첫째 아들의 투샷이 담겨 있는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유하나는 "동글이 진짜 생일은 7월 21일 내일이에요. 사랑해 아가. 고맙다. 건강히 함께해줘서!"라며 막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