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래를 내다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가 팀 미래를 위해 세 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현지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최근 구단 아카데미에 세 명의 유망주를 영입하는 등, 유럽에서 최고의 젊은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맨유가 영입한 선수는 마크 주라도, 알바로 페르난데스, 이자크 한센-아로엔. 주라도는 라이트백 자원으로 FC바르셀로나의 3년 계약을 거절하고 맨유에 합류했다. 페르난데스는 왼쪽 측면 자원으로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를 떠나 맨유행을 확정했다. 한센-아로엔은 에버튼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으나, 경쟁 끝에 맨유가 영입을 확정했다. 한센-아로엔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이후 처음으로 맨유가 계약한 노르웨이 출신 선수가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