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9일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KT 위즈-NC 다이노스전이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창원 지역엔 오전부터 빗줄기가 이어졌다. 오후 한때 강한 비가 내리며서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3시께부터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 및 공기 순환 장치 등을 설치해 대비 중이었던 홈팀 NC 측은 비가 잦아든 시점부터 구장 정비 작업을 시작했다.
앞선 두 경기에선 NC가 웃었다. 17일 KT와 연장 12회 접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던 NC는 18일 구창모를 앞세워 KT를 6대1로 제압했다. NC는 19일 선발 투수로 이재학,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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