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수 윤두준이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 'Daybreak' 스케줄 플랜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16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그룹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의 첫 솔로 앨범 'Daybreak'의 스케줄 플랜 이미지를 게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 플랜에 따르면 윤두준은 17일 앨범 프리뷰과 선주문을 시작으로 컨셉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그리고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하며, 앨범 발매 당일인 27일에는 마지막 뮤직비디오 티저, 오후 6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솔로 앨범 'Daybreak'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특히, 스케줄 플랜과 함께 공개된 윤두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앨범명 'Daybreak' 를 연상케 하는 새벽녘, 계단에 걸터앉아 음료를 마시는 듯한 윤두준은 올 블랙 착장과 흑백 컷으로 더 짙어진 거친 남성미를 과시하기도.
윤두준의 솔로 앨범 'Daybreak' 발매 소식부터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데뷔 12년 만에 발매하는 그의 첫 솔로 앨범이며 군 제대 후 가수로서 보이는 첫 행보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윤두준은 지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적인 위로가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나 생각들이 '너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라며 간접적인 위로가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윤두준의 첫 솔로 앨범 'Daybreak'는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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