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래퍼 지코에게 속독 대결 도전장을 던졌다.
1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올 여름을 더욱 핫 하게 만들어줄 가수 선미, 지코,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주헌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지코는 절친 아이유에게 '아는 형님' 대신 다른 프로그램을 추천했던 것 때문에, 등장부터 형님들에게 '배신자'라며 장난 섞인 야유를 받았다. 이에 지코는 해명과 함께 형님들의 마음을 풀 수 있는 선물을 나눠주었다. 그러나 형님들은 다소 독특한 지코의 선물에 도리어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형님들을 위한 지코의 선물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전학생으로 출연한 몬스타엑스 주헌은 "지코와 빨리 읽기 대결을 하고 싶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과거 '쇼미더머니 4' 출연 당시 지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주헌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 되지 않았던 독특한 매력을 드러내며 형님들의 관심을 샀다는 후문.
형님학교를 뒤흔든 주헌의 애교, 성대모사, 댄스 등 다재다능한 '예능꾼' 면모는 7월 1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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