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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레스터, 아스널 원정에서 무승부. 4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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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과 레스터시티가 비겼다

양 팀은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초반 양 팀은 서로 공세를 펼쳤다. 전반 5분 아스널의 공격이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9분에는 레스터 바디가 슈팅했지만 마르티네스에게 걸렸다. 12분에는 이헤나초가 슈팅했지만 역시 골키퍼에게 걸렸다.

전반 21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사카가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오바메양에게 패스했다. 오바메양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상승세를 탄 아스널은 전반 29분 사카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39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카제트가 다이빙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초반은 아스널이 좋았다. 후반 6분 다비드 루이스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때렸다. 7분에는 세바요스가 슈팅을 했다.

아스널의 공세를 막아낸 레스터시티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이헤나초가 기회를 잡았다. 레스터는 아스널의 공격을 끊어냈다. 그리고 패스했다. 바디가 잡은 뒤 반대편에 있던 이헤나초에게 건냈다. 이헤나초가 슈팅했지만 마르티네스에게 걸렸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14분 교체를 단행했다. 푸스와 반스를 넣었다. 기동성을 높였다. 후반 20분 바디가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발에 걸리고 말았다.

아스널은 쐐기골을 넣는 듯 했다. 후반 22분 코너킥에서 라카제트가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후반 25분 아스널은 교체를 단행했다. 은케티아와 윌록을 넣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후반 38분 은케티아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볼경합상황에서 은케티아가 저스틴의 무릎을 밟았다. 주심은 VAR 후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은케티아는 들어온 지 얼마 안돼 퇴장당하고 말았다.

수적 우세에 놓인 레스터시티는 공세를 펼쳤다. 후반 35분 바디가 뒷공간을 무너뜨리고 슈팅했다. 옆그물을 때렸다. 그 전 오프사이드였다. 그러자 아스널은 토레이라를 넣었다. 수비 강화였다.

그러나 아스널은 버티지 못했다. 후반 39분 바디가 고을 넣었다. 그래이의 패스가 바디에게 갔다. 바디가 골을 만들어냈다. VAR을 통해 골로 인정받았다.

레스터시티는 마지막까지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레스터시티는 첼시에게 밀리며 4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