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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김호중, '지옥 다이어트' 중 소환한 '꼬꼬마 트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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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호중이 꼬꼬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4일 인스타그램에 "있잖아... 500cc잔에 얼음 7개 넣고 야쿠르트 5개랑 밀키스 조금 넣어서...크크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살찌겠지 #아냐 한 잔은 괜찮아 #생각만 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어린 시절 요구르트를 입에 물고 귀엽게 미소짓고 있는 김호중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위로 올려 묶고 한껏 귀여움을 과시하고 있는 '꼬마 트바로티' 김호중의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근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김호중은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위안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에 참가해 트로트에 성악을 가미한 독특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들은 성악가 출신 김호중을 20세기 성악가의 대명사라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빗대서 '트바로티'라고 부른다. 미스터 트롯 TOP7에 오른 그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