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로시, '편의점샛별이' OST 참여…오늘(4일)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발매 [공식]

by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로시(Rothy)'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OST Part.4에 참여한다.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SBS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 속에 지난 19일 방송을 시작하였다.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 7일 방영된 4화에서 웃음과 감성까지 모두 보여주며 분당 최고 시청률 10.1%로 토요일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인물들 간의 서사를 쌓아나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는 '편의점 샛별이'에 극 중 당찬 자신감으로 무장한 '샛별이'(김유정 분)의 그늘이 비춰지는 장면에 로시의 '잠이 오지 않는 밤에'가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로시가 부른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외로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자장가로, 지친 하루를 온전히 품어줄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새벽빛처럼 은은하고 부드러운 무드의 피아노와 기타의 연주 위에 독백처럼 흐르는 목소리를 조화롭게 담아내었다.

'뷰티인사이드',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등 수많은 히트 OST를 탄생시킨 '신예 OST퀸', 그리고 신승훈의 유일한 제자 '로시(Rothy)'의 귓가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2lson, 반하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드라마, 영화 음악으로까지 작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모쿠슈라(Mokulsha)와 함께 그리움에 깊어지는 밤을 위로할 예정이다.

가수 로시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Stars'로 데뷔하여 '술래', '버닝', '다 핀 꽃', 'BE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승훈의 제자로 이름을 알리던 데뷔 앨범부터 로시는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OST Part.4 로시(Rothy)의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오늘 (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