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정 훈이 NC 다이노스전에서 동점 아치를 그렸다.
정 훈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2호.
NC 구창모를 상대한 정 훈은 1B에서 들어온 2구째에 방망이를 내밀었다. 높게 뜬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2회초 현재 양팀이 1-1로 맞서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