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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사회공헌 특집] 효성, '사랑의 쌀' 등 소외된 이웃들 위해 생필품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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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효성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13년 동안 전달한 사랑의 쌀은 현재 1만5000포대를 넘어섰다. 사랑의 쌀은 효성과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하며 농산물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김장김치 역시 2011년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지난 1월 이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0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1000만원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거리를 담은 바구니를 만들어 선물하는 등 본사 소재지인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성금을 전한 것을 비롯해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4000만원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대구·경북을 포함해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했다.

특별히 효성은 문화예술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사단법인 배리어프리 영화 위원회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한편 효성은 국제구호개발인 플랜코리아와 '해외아동 결연 및 지역 개발 사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에는 본사 임직원 200명의 급여 나눔을 통해 베트남 중부 꼰뚬성 내 꼰플롱 현 꼰촛 마을에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