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고두심, 제아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헝헝 사랑하는 고두심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두심으로부터 받은 커피차를 인증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여전히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두심은 "우리 딸 지은이 잘 부탁 드립니다", "우리 지은이 엄마가 사랑한다" 등의 문구로 아이유를 응원했다.
이어 아이유는 "오후엔 멋쟁이 제아 언니께서 커피차를..힘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제아 역시 "이지은 배우 잘 부탁 드려요"라며 아이유와 '드림' 촬영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영화 '드림'을 촬영 중이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영화로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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