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회식 후 귀가 중 사고로 인해서 앞니 한 개를 상실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A씨의 업무 성격상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다는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A씨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사정상 신속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지만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임플란트는 완성까지 여러 번의 내원이 필요하고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기 때문에 A씨와 같은 바쁜 직장인이나 육아를 하는 부모도 치과 방문에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많은 임플란트 방법 중 '바로트(바로임플란트)는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거나 상실되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체 해주는 시술법으로 치과 내원 후 발치를 한 그날 바로보철물을 통해서 완성이 가능하다.
대구 이미지치과 지진우 대표원장은 "바로트(바로임플란트)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3D 첨단 디지털 장비와 모의 수술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또 자체 디지털 기공소가 원내에 구비되어 있어야 환자의 구강상태에 맞는 바로보철물이 신속하게 제작되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바로트는 A씨와 같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서 치아상실을 겪은 분들, 또는 시간이 없어서 임플란트 시술을 미뤄왔던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바로트의 진행을 원한다면 내원 후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한 진단으로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고 염증이 없다면 내원 그날 바로 가능하다.
지진우 대표원장은 "바로트(바로임플란트)와 같이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 비교적 부작용 없이 긴 임플란트 수명을 가질 수 있다고 전하면서 꼼꼼한 정밀진단,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집도, 자체 기공소 보유, 확실한 사후관리 여부 등 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인지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