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카 미용 찾으러 갔다가 저울에 올라가 봤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준희는 '도전'이라고 외치며 체중계에 올라섰다. 결과는 53.52kg. 김준희는 "잘 유지하고 있다"며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준희는 인스타 글을 통해 "사실 시계 무게랑 옷 신발 다 빼면 52.9kg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며 "밥까지 먹고 그 정도면 약 500g 빠진 것 같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유지되는 거 확인 때는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면서도 늘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이 쏟아진 바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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