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작곡가 윤일상과 주영훈이 승민이를 위해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오늘(2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윤일상, 주영훈이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승민이를 위해 입시 준비부터 좋은 뮤지션으로 잘 성장하기 위한 초특급 솔루션을 진행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작곡과를 목표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승민이는 현재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준비 중이다. 하지만 수업받는 승민이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윤일상, 주영훈이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고. 특히 윤일상은 "이 정도의 실력으로 입시는..."이라며 예상치 못한 날카로운 평가를 받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주영훈은 실기 준비 때 선곡의 중요성을 피력, 본인이 잘하는 곡보다 가고 싶은 학교의 교수진 성향을 파악해 듣는 사람이 원하는 노래를 들려줄 것을 조언하는 등 실기부터 면접까지 숨겨둔 꿀팁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윤일상은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 어떤 대학이든 어떤 장르든 가장 잘하는 게 무엇인지 빨리 파악해서 거기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 이렇듯 두 사람은 인생 선배이자 음악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솔루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민이를 위한 윤일상, 주영훈의 진심 어린 조언은 오늘(2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공부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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