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BO리그 다득점 상위 3팀을 예상하는 '뉴트로 토토랭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경기는 26일 열리는 한화-kt, 두산-NC, 롯데-삼성전이다. 총 6개 팀 중 가장 득점을 많이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3팀을 선택하면 된다. 득점이 같을 경우 홈런 수와 안타 수, 승리팀 순서로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토토 SNS에 따르면 1경기에서는 홈팀인 한화가 지난 시즌 9위(58승86패)를 기록했고, 원정팀인 kt는 6위(71승71패) 였다. 단, 지난 시즌 대결에서는 양팀이 8승8패로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두산-NC전 역시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 두산 기준 8승1무7패로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순위 역시 나란히 선두권을 달릴 정도로 탄탄한 양팀이다. 올 시즌 대결에서는 NC가 4승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반대로 최근 기세는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이 높다는 점이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3경기 롯데-삼성전의 경우 중하위권의 대결이다. 올 시즌 득점 평균은 원정팀 삼성이 5.14점으로 롯데(4.64점)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롯데는 올 시즌 삼성과 맞붙은 3경기에서 단 3점(평균 1.00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다득점을 맞히는 랭킹 이벤트에서는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참여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20분까지 가능하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