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바퀴 달린 집'의 두 번째 손님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2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퀴달린집 나도빨리보고싶! 곧밤9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한 사진에는 tvN '바퀴 달린 집'의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촬영 당시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이 담겼다.
바람이 많이 부는 자연 속에서 편안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공효진은 '바퀴 달린 집' 식구들과 잘 어울려지며 한 가족 같은 케미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이날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의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한다. 공효진은 '바퀴 달린 집'의 맏형 성동일이 직접 초대한 집들이에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뒤 배우들과 다 함께 국내 여행을 가거나 성동일 집에도 놀러 가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눈 사이다. 여기에 김희원과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함께 찍은 추억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한적하고 사람 없는 곳을 찾아 집들이를 시작한다. 첫 집들이처럼 점점 늦어지는 저녁 식사 시간에 '공블리' 공효진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리더 같은 면모로 나선다. 공효진은 요리부터 집안 청소는 물론 집주변 청소까지 '바퀴 달린 집'의 척척박사 같은 활약을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