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와 루카스필름이 함께 개발중인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Star WarsTM: Starfighter Missions)'에서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으로,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다스 베이더의 TIE 어드밴스드 x1와 같은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를 포함해 80여종의 스타파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데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이용자들이 개성에 맞는 자신만의 스타파이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모든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스타파이터 획득 티켓 10개를 증정하고, 사전 예약 인원수에 따라 크리스탈 및 스타파이터 강화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하면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한 솔로와 보바펫의 스타파이터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영화에서 보던 유명한 전투를 모바일에서 다시 경험하게 되는 것은 모든 스타워즈 팬들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 기존 슈팅게임이 가진 단조로운 플레이의 틀을 깨고 RPG 스타일의 성장 시스템과 길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한국, 일본 그리고 일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중이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