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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11개월만 둘째 '정우'와 컴백 "분유모델 같은 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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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둘째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역대 '운명 부부'들이 출연하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3주년 기념 축하 케이크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강경준은 "11개월만에 돌아왔다. 둘째 육아하면서 살이 쏙 빠졌다"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9개월 된 둘째 아들 '정우'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3.610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저를 닮아서 굉장히 순하다. 또 엄청 잘 먹는다. 미소가 예쁜 사랑스러운 아이다"라고 정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정우는 엄마, 아빠를 닮아 벌써부터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MC들은 "속눈썹이 빼곡하다", "분유 모델 같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정우는 우렁찬 울음 소리와 함께 아침의 문을 열었다. 아침 육아는 강경준이 책임졌다. 강경준은 "아내가 정우를 재우느라 밤을 꼴딱 샌다. 그래서 아침에는 제가 아이를 돌본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