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류승범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마를 관리하고 있는 류승범의 모습이 담겼다.
긴머리 헤어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한 류승범의 근황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류승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화가다"라고 공개했다.
이후 류승범은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승범은 "너무 감사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 속 깊은 감동을 받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류승범은 "많은 분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짧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고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승범의 결혼식에 대해 "원래 간소하게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 출산 후 진행을 하려고 한다.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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