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결혼을 약 2주 앞두고 '미녀와 야수'로 변신한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신민철은 우혜림만을 위한 단 하나뿐인 선물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7월 5일 결혼식을 앞둔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두근거리는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드레스와 턱시도로 한껏 꾸미고 '미녀와 야수' 커플을 방불케 하는 우혜림-신민철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올리비아 핫세'를 능가하는 비주얼로 등장한 우혜림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
신민철은 우혜림 몰래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커플 촬영의 마지막 순서를 기다린 신민철은 미리 스튜디오 작가님과 계획을 세우고 우혜림만을 위한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프러포즈를 앞두고 긴장한 신민철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우혜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그는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우혜림입니다"라고 적힌 선물과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감동의 프러포즈를 했다. 과연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편지 속엔 어떤 마음이 들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웨딩 사진 촬영과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