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효리가 'SSAK3'에 이어 광희까지 합세한 'SSAK4'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SSAK4 컴온"이라는 글과 함께 좌 비룡 우 광희와 함께 찍은 쓰리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광희가 이효리를 공항에 마중나가는 모습이 전파됐다. 광희는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방송을 보니 누나가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제 이름도 많이 불러주시고 많이 웃어주셨더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광희는 이효리를 코쿤의 작업실로 데려다주고 랩 작업을 함께 하며 스스로를 '수발놈'이라고 애칭을 붙였다. 이효리를 수발하는 놈(?)이라는 뜻.
이효리는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희와 함께 있는 SSAK3의 사진을 올리면서 SSAK4라고 지칭하며 광희와 함께해 광희의 합류를 기대케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팀복을 맞춰 입은 SSAK3의 콘셉트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운데 이효리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배꼽티를 입었고, 비는 과거 1세대 아이돌들의 머리를, 유두래곤은 레트로 액세서리인 스키고글을 쓰고 포즈를 잡고 있어 90년대 복고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유재석 비 이효리는 유두래곤 비룡 린다G라는 부캐로 혼성그룹 'SSAK3' 데뷔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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