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7월호를 통해 트와이스와 함께 완전체 및 단독으로 촬영한 10종 커버 & 화보를 공개했다. 9명 개개인의 단독 커버는 이번이 최초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최근 100번째 1위 달성과 국내 앨범 판매량 520만장을 돌파하는 한편, 빌보드200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커버와 화보에서는 'Beautiful Galaxy'를 주제로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신비롭게 빛을 발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담았다.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단체 커버, 그리고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낸 개인 커버 속 의상들은 모두 루이 비통의 프리폴 컬렉션과 S/S 컬렉션이다. 나연, 정연, 다현, 모모, 미나, 사나, 지효, 채영, 쯔위, 아홉 소녀 각자의 개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의상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가득하다.
실제 촬영장에서는 컴백 직후 이루어진 장시간의 촬영이었음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매 컷 최선을 다해주었다는 후문이다. 되려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로 치친 스텝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는 '하퍼스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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