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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강호동 등에 엎혀 '활짝 미소'…'아는형님'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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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임슬옹이 강호동의 등에 엎힌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임슬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이라 그런거지 실은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호동이형 찬성이 담비누나, 가이드부터 너무 고생해준 체리비(수지).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임슬옹이 강호동, 정찬성과 함께 JTBC '아는형님' 촬영 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아는 형님'에 깜짝 출연해 임슬옹의 신곡 '여자사람 친구'를 함께 부른 체리비의 모습도 담겼다.

특히 사진과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임슬옹이 등에 엎힌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슬옹이가 왜이리 안 오지?"라며 "임슬옹, 키 187cm, 1남 1녀의 둘째, 부안 임씨, 임슬옹 평생 사랑한데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16일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한 듀엣곡 '여자사람 친구'를 발표한다.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시작,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놓인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 '여자사람 친구'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