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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오빠 따라쟁이 하영, 연우 춤 완벽 복사 "나도 D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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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그룹 'DTS'에 하영이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4회는 '햇살처럼 눈부신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하영이는 연우가 추는 방탄소년단 춤 따라 하기에 나선다. 오빠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하는 하영이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쌀 과자를 덤벨처럼 들고 운동하고 있는 하영이가 담겨있다. 이는 덤벨 운동을 하는 연우를 따라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요즘 하영이는 부쩍 오빠가 하는 모든 것을 따라 하려 한다고.

이날 역시 하영이는 먹방부터 운동까지 연우가 하는 모든 것을 따라 하려 했다. 특히 연우가 추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완벽하게 복사하며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에 하영이가 디테일한 동작까지 모두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우의 춤을 어떻게 따라 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연우와 하영이는 함께 물감놀이를 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한다. 이때 하영이는 도화지를 벗어난 자유로운 붓질로 아가 예술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연우도 도화지 대신 경완 아빠의 티셔츠를 바탕으로 선택,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하영이의 합류로 더욱 완벽해진 'DTS'의 무대는 얼마나 귀여울까. 연우가 만든 아빠의 티셔츠는 어떤 모습일까. 얼굴도 행동도 모두 닮은 도플갱어 남매의 즐거운 하루는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