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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언더오버' 18회차, 12일 오전 발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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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이라 더욱 재미있는토토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12일 오전 8시부터 18회차를 발매한다.

'토토언더오버'는 평균 3000원대의 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난다.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은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회차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2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리그1에서는 대구FC-FC서울(1경기), 광주FC-부산 아이파크(2경기)전이 뽑혔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빌바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3경기), 레알 마드리드-에이바르(6경기), 소시에다드-오사수나(7경기)전이 선정됐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마인츠-아우크스부르크(4경기), 샬케-레버쿠젠(5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8회차는1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