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삼시네세끼' 젝스키스가 계란죽 9인분은 순식간에 클리어했다.
5일 방송된 tvN '삼시네세끼'에서 젝스키스의 생애 최초 합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합숙 1일 차, 이재진에 이어 김재덕, 장수원이 눈을 떴다. 멤버들은 먼저 비를 피하기 위해 천막을 쳤다. 천막이 완성과 동시에 등장한 은지원은 "천막 다 쳤네"라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장수원의 "아침 뭐 먹지?"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돼지갈비, 삼겹살, 굴비, 샤브샤브 등 각양각색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장수원이 "진짜 하나도 통일이 안 되는구나"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멤버들은 밥을 준비했지만, 타고 말았다. 이에 은지원은 "그냥 죽 먹자"면서 순식간에 메뉴는 죽으로 바뀌었다. 계란을 넣고 완성된 죽에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면서 햄, 김과 함께 계란죽 9인분을 폭풍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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