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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백상예술대상]공효진, '동백꽃' 4관왕 쾌거에 "정말 기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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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백상예술대상' 4관왕 쾌거에 기쁨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기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에 참석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감독부터 강하늘, 오정세, 손담비, 김강훈이 카메라를 향해 반가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거리두기를 위해 간격을 띄우고 앉은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날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 부문 대상을 비롯해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강하늘), 남자 조연상(오정세), 극본상(임상춘)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동백꽃 필 무렵' 팀들이 상을 받을 때마다 공효진은 울컥한 듯 눈물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