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윤수의 달콤한 반전 매력이 담긴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가 공개되었다.
이번 퍼스트룩197호에서 남윤수는'CANDY MAN'을 주제로 파스텔 톤의 부드럽고 달콤한 컬러와 사탕을 이용하여 소년미를 잔뜩 드러냈다.
또한,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미소와 보조개로 하여금 화보의 분위기와 매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켰으며,특히 그의 이번 화보는 최근 작품 '인간수업' 속 캐릭터와 비교하여180도 다른 모습이라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남윤수는 퍼스트룩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작품 '인간수업'에 대한 애정과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는데,'인간수업'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배우로서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인 기태를 연기한 후 다시 현실로 돌아오기가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기태처럼 비속어를 쓰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며 작품에 많이 몰입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하지만 차기작 '산후조리원'을 연기하면서 완전히 돌아왔다고 말했다. 차기작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도 짧게 말을 전했는데,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해피맨 '하경훈' 역할로 산후조리원 산모들이 기다리는 마성의 남자를 연기한다고 한다.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남윤수가 '인간수업' 속 거칠고 파격적인 '기태'와 정반대 캐릭터인'산후조리원'의 '하경훈'을 어떻게 녹여낼지가 기대된다.
한편,남윤수의 더 많은 이야기는 퍼스트룩197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tvN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