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서효림이 엄마가 됐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효림, 정명호 대표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 서효림이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되었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다. 현재 서효림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벅차다.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효림과 정명훈 대표는 지난 해 12월 22일 결혼했다.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임신 소식까지 전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