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포그바 보내려는 맨유, '뉴 포그바' 원한다

by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뉴 포그바'를 주시 중이다.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가 아약스의 젊은 재능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라벤베르흐는 네덜란드가 주목하는 재능이다. AS로마의 윙어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라벤베르흐는 젊고 좋은 능력을 갖고 있다. 그는 톱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그는 새로운 포그바"라고 했다.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그라벤베르흐는 2021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그라벤베르흐는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조언에 따라 아약스와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빅클럽 입성을 노리고 있다. 현재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AS로마와 AC밀란도 지켜보고 있는 중.

문제는 역시 에이전트다. 맨유는 포그바 문제로, 그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라면 학을 떼고 있다. 그라벤베르흐를 영입하면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썩을까 고민 중이다. 포그바는 현재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행 등을 고려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