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은 지난 5일(금) LG트윈스와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협력병원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2016년 시즌과 함께 달려온 관계가 벌써 5년째다.
이날 협약으로 달려라병원은 올해도 변함없이 LG트윈스 선수들의 공식 주치의가 되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4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시즌 중이나 훈련 중일 때를 구분하지 않고 선수들의 경기력 회복과 향상을 위해, 부상을 치료하고 재활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달려라병원의 경험과 노하우가 발휘될 것이다.
달려라병원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력을 회복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스포츠 의료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부상이 잦은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며, LG트윈스로부터 신뢰를 얻어 5년째 공식협력병원의 관계가 이어질 수 있는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LG트윈스 관계자는 "달려라병원이 있었기에 LG트윈스 선수들이 맘 놓고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달려라병원은 지난 4년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밑바탕이었다."라고 신뢰를 표현했다.
달려라병원 이성우 원장은 "지난 4년동안 LG트읜스와 함께한 시간이 달려라병원에게도 소중하다"며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치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게 됐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는 자연스럽게 일반 환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하여 원활한 치료를 돕기에 LG트윈스와의 오랜 인연은 달려라병원과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