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헤이즈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작사가(Lyricis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헤이즈의 이번 앨범에는 '작사가'와 '일이 너무 잘 돼'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이외에도 '너의 이름은 (Feat. ASH ISLAND)', '1/4000 (Feat. 지샤넬)', '낫 투 씨 유 어게인(Not to see you again)'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연주곡인 5번 트랙을 제외하고 4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헤이즈는 본인의 '지금'과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를 담아내 한층 더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핫한 신예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와 뮤지션 지샤넬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지샤넬은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베일에 싸인 뮤지션으로, 메일로 데모를 보내온 지샤넬의 목소리와 음악성에 반한 헤이즈가 대중에게 그의 음색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와 함께 작업한 '1/1440'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는 후문이다.
'작사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