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비가 '깡' 리믹스 버전으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비는 4일 오후 6시 하이어뮤직 소속 박재범 PH-1 식케이 하온 등과 함께 '깡'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비가 2017년 발표한 '깡'은 발매 당시에는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깡 신드롬'을 불러왔다. 하루에 한번 '깡'을 듣거나 뮤직비디오를 보는 신조어인 '1일 1깡'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을 정도. 이에 새롭게 탄생한 리믹스 버전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기대를 입증하듯 '깡'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비는 5일 자신의 SNS에 "이거… 왜? 이러는거죠. 이상한데. 깡동단결인가. 깜짝 놀랐네. 이러면 안되는데. 놀자고 한 일인데. #하이어깡"이라며차트 1위 인증샷을 게재했다.
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