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가족들과 함께 한 정다운 일상을 전했다.
5일 오전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같은 화창한 날에는 하늘에서 파란 바다색이 보이고 내 마음도 몸도 가벼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드네. 물론 여행을 떠나기 힘든 요즘이지만 참 길고 긴 지구의 아픔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럴수록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우리의 선택이라고 씩씩하게 하루하루 보내는 요즘. 남편 산책도 하고 아들들하고 조깅도 하며 잘 지내려고 하네"라며 "시간의 향기는 우리의 마음 자세에서 시작이라 보네. 모두에게 건강한 시간이길"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최민수, 아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민수는 강주은 옆에서 행복한 듯 온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주은과 최민수를 반반씩 닮은 아들 또한 강주은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었다.
강주은은 지난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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