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유천이 생일을 맞이 인증샷을 올렸다.
4일 밤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sorry and love you all"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의 35번 째 생일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케이크 등이 담겼다.
커다란 꽃다발, 꽃바구니부터 '유천아 생일 추가해'가 꽂힌 케이크들은 박유천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들의 마음이 담겼다.
앞서 지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박유천은 같은 해 7월 집행유예로 구치소에서 나온 후 약 8개월 만에 공식 SNS를 개설하고, 유료 팬 미팅과 팬클럽 모집, 화보집 발간 등으로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연예계 복귀에 대한 대중의 거센 비난 여론에 대해 "너무나도 당연한 거 같다. 당연히 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비난 여론을 돌리기에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용서해달라는 건) 염치가 없는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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