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에 참석한 가수 박봄이 화제다.
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가 열렸다.
이날 박봄은 초대가수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렬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와 자켓으로 스타일링 한 박봄은 킬힐과 매치에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살 오른 통통한 얼굴이 주목을 받았다.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박봄의 시상식 나들이는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봄은 이날 대종상 영화제 오프닝 축하 공연에 올라 지난해 발표했던 곡 '봄'으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에 오른 박봄은 레드카펫과는 다른 차분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바꿔 매력적인 보이스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영화제 사상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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