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정지훈)가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일 1깡' 이라는 밈(Meme) 현상으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비가, 2017년 발매한 앨범 [MY LIFE愛]의 타이틀 곡 '깡'으로 음원 사이트 차트에 재진입 했다.
'깡'은 6월 1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TOP 100, 99위에 올랐으며, 주간 차트 100위에 링크 중이다. 여기에 검색 인기곡 1위, 방송 인기곡 2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1,200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변함없는 댄스 실력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비의 활약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웹예능 '워크맨' 게스트 출연 예고 등이 더해지며 비의 화제성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최근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데뷔 시절과 다름 없는 비주얼을 입증, 데뷔 14년차 아티스트의 완벽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고 있는 비의 노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화제 요인이다.
밈(Meme)으로 시작된 '깡'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차트 재진입에 이어 또 어떤 기록들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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