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명불허전 '섹시 퀸'의 포스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17년 전 '텐미닛(10 Minutes)' 활동 당시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에 짙은 메이크업, 미니스커트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한 이효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의 역사적인 혼성 그룹 결성의 순간은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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