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랜선 버스킹으로 소통 끝판왕 면모를 이어간다.
엔플라잉은 23일 첫 랜선 버스킹 '랜통라이브(LAN-通-LI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0일 오후 8시 두 번째 버스킹을 진행한다.
'랜통라이브'는 엔플라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언택트 온라인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부득이한 상황 속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기획해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23일 첫 랜통라이브를 진행한 엔플라잉은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생생한 밴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엔플라잉은 버스킹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중 미션 수행,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팬들은 실시간으로 랜통라이브 인증 사진과 영상을 트위터에 게재했고, '엔플라잉_랜통라이브'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까지 오르는 화제성을 보였다.
또 엔플라잉은 랜통라이브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버스킹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무료한 일상에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의 두 번째 '랜통라이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엔플라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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