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댄스 브레이크를 공개하고 극강의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MORE & MOR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트와이스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사운드에 맞춰 각 잡힌 군무를 선보였다.
이는 신곡의 댄스 브레이크로, 센터 모모를 포함한 아홉 멤버들이 완벽하게 합을 이뤄 매혹적인 동작을 완성했다.
트와이스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집약한 이번 퍼포먼스는 역대급 난이도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해외 유명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이이정이 'MORE & MORE'의 안무에 참여했다.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안무가 부문을 수상한 키엘 투틴은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타이틀곡 'FANCY'(팬시)부터 트와이스와 작업해 왔고, 이번에도 멤버들의 장점을 살린 멋진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신곡 'MORE & MORE'는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에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이야기한다.
JYP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작년 9월 발표한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트와이스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인 미니 9집 'MORE & MORE'는 27일 기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자 정식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트와이스는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신보 'MORE & MORE'는 오는 6월 1일(월)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되며, 하루 앞선 5월 31일(일) 오후 6시에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일부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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