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뱅 탑이 '러브캐처2' 김가빈과의 열애설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누군가 키보드 앞에 앉아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탑은 이 연주에 맞춰 '운명이라는 것을 믿겠지/쓸쓸하게 눈을 감고/우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등의 가사를 흥얼거렸다.
탑이 노래 부르는 영상에 팬들은 "스포라고 말해줘요", "오랜만이야 목소리", "신곡인가요?" 등의 반응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 20일 '러브캐처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가빈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탑과 김가빈이 SNS에 같은 장소, 같은 잠옷 사진을 올렸다며 열애설을 제기했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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