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아처'를 26일 선보였다.
'아처'는 주무기 '석궁'과 보조무기 '라곤'을 사용하는 원거리 클래스로, 속사와 빗발치는 화살, 화살비 등을 주요 스킬로 갖고 있다. '아처'의 스킬은 슈퍼아머와 무적 효과가 고루 포진돼 있어 PvP 및 사냥, 토벌 등 전반적인 전투 콘텐츠에서 고르게 활용할 수 있다고 펄어비스는 전했다.
'아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6월 2주차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임무 달성 시 고대 문양 각인서, 심연 장비 꾸러미와 태고 등급 장신구 '루트라곤의 팔찌'를 얻을 수 있다. '아처'를 사용해 70레벨을 달성하면 블랙펄을 최대 2500개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모험가를 위해 80레벨 달성 전까지 빠른 성장을 돕는 '성장특화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성장 혜택을 활용해 필드 전투 경험치 획득 +500%, 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 +300%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