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장근석이 오는 29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
장근석 소속사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근석의 소집해제와 관련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5월 29일, 장근석 배우의 소집해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먼저 지금까지 깊은 애정으로 장근석 배우와 함께하는 이 곳을 지켜주신 장어님(팬클럽)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5월 29일 장근석 배우의 소집해제는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는 판단이다"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성실하게 사회복무에 임한 장근석 배우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해 2018년 7월 16일 훈련소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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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장근석 소집 해제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KS STAFF입니다
5월 29일, 장배우의 소집해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깊은 애정으로 장배우와 함께 하는 이 곳을 지켜주신 장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월29일, 장배우의 소집해제는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는 판단입니다
당일, 장어님들게서 근무지 근처에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실하게 사회복무에 임한 장배우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