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메이크샵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관리 '셀피아' 서비스 및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의 셀피아는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관리 서비스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실시간 재고 연동을 도와준다.
셀피아는 △판매채널의 주문이 많아도 셀피아 한곳에서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주문서 자동수집' 기능, △국내 주요 오픈마켓 상품 및 주문 연동이 가능한 '오픈마켓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배포' 기능, △메이크샵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까지 실시간 재고 및 연동 기능인 '실시간 재고, 품절' 기능, △번거로운 엑셀작업 없이 버튼 한번으로 송장번호 입력부터 출력날짜 원스톱으로 진행해 주는 '원클릭 송장 등록(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 로젠택배)' 기능, △메이크샵 쇼핑몰을 여러개 운영해도 셀피아 한곳에서 CS처리가 연동되는 '메이크샵 CS연동'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회원 연동 (적립금, 쿠폰) 기능으로 오프라인 매출까지 올려주는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관리' 기능을 비롯하여 △상점 포장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줘 피킹 작업시간을 반으로 줄여주는 '스마트 피킹' 지원으로 효율성과 편리성 제고에 힘썼다.
코리아센터는 셀피아 서비스에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더해 경쟁력을 한단계 고도화했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자가 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픽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매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서를 확인하고 고객의 픽업 요청 일자에 맞춰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쇼핑몰 구매 페이지에는 실시간 매장 재고 조회와 픽업 날짜 선택 기능이 있어 고객이 선 주문 후 원하는 날짜에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퀵서비스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셀피아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최단기간의 서비스가 필요한 신선식품, 꽃배달 등 업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은 업종에 관계없이 도입 가능하다.
코리아센터 셀피아팀의 전종욱 팀장은 "셀피아 스마트픽업은 효율성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돼 사업주와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며 "특히 언택트 기능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