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였다.
25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녀의 놀라운 유연성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체중계 사진과 함께 "목표까지 -2kg"라는 글을 게재했다. 체중계 속 이세영의 몸무게는 43kg. 키가 158cm로 알려진 이세영에게 저체중에 속하는 범위다.
몸무게 인증샷을 게재한 후 이세영은 곧바로 화제가 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세영의 이름이 오른 것. 이에 이세영은 "오랜만에 실검 감사해요"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관심만큼 우려도 이어졌다. 이미 저체중인 이세영이 다이어트를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날씬한 몸매를 SNS를 통해 전시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충분히 날씬하다", "다이어트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이세영을 위로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재일교포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공개, 현재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